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나세웅

조승래 "한동훈, '채 상병 특검법' 약속 어겨‥대국민 사과해야"

조승래 "한동훈, '채 상병 특검법' 약속 어겨‥대국민 사과해야"
입력 2024-08-26 10:02 | 수정 2024-08-26 10:09
재생목록
    조승래 "한동훈, '채 상병 특검법' 약속 어겨‥대국민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자신이 약속했던 제3자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지 않은 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오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제3자 추천안을 발의하라고 계속 요구를 했지만 한 달이란 시간이 주어졌는데 못했다"며 "진정성에 의심이 들고, 약속을 어긴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 본인이 의원 10명을 모아 발의할 능력과 자신이 없는 것 같다"면서 "한 대표가 동의하면 본회의에서 법안을 수정하는 방법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조 수석대변인은 여야 대표 간 회담을 생중계하자는 국민의힘의 제안에 대해선 "각자 자기 입장을 반복하는 것 이상으로 하기 쉽지 않아 일종의 '정치쇼'로 볼 수 있다"며 "차라리 회담을 하기 싫다고 선언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