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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간부 공작금 횡령 없어‥논설위원 성희롱성 카톡 조사 중"

국정원 "간부 공작금 횡령 없어‥논설위원 성희롱성 카톡 조사 중"
입력 2024-08-26 15:16 | 수정 2024-08-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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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간부 공작금 횡령 없어‥논설위원 성희롱성 카톡 조사 중"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국가정보원이 최고위 간부가 대북 공작금을 횡령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정무직에 대한 감찰은 가급적 절제해야 하지만 충분히 사실에 대해 점검했다"며 "횡령, 유용 등 사건은 없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국정원 직원이 성희롱성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보도에 대해선, "부적절한 내용의 대화 내지 교신이 있었고, 필요한 조사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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