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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6년 의대 증원 방침 변함없다‥고위 당정서 논의된 바 없다"

대통령실 "2026년 의대 증원 방침 변함없다‥고위 당정서 논의된 바 없다"
입력 2024-08-26 22:29 | 수정 2024-08-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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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2026년 의대 증원 방침 변함없다‥고위 당정서 논의된 바 없다"
    국민의힘이 어제(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의료계와 재논의하자고 대통령실에 제안했으나 이를 거부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MBC에 "의대 정원에 대해 여러 가지 경로로 다양한 제안들이 들어온다"면서 "2026년 의대 2천 명 증원에 대한 정부의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어제 회의에서 2026년도 의대 증원 보류를 골자로 한 유예안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의정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될 내년도 이후 증원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그동안 "2026년 의대 정원은 이미 결정돼 있다"면서 "의료계에서 과학적·합리적인 안을 갖고 올 때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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