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다음 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 4법', '노란봉투법',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재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다음 달 2일 국회 개원식을 겸해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주요 법안을 처리하는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국회 개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지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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