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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제2부속실 설치 준비 중‥용산에 마땅한 장소 없어"

윤 대통령 "제2부속실 설치 준비 중‥용산에 마땅한 장소 없어"
입력 2024-08-29 14:38 | 수정 2024-08-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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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제2부속실 설치 준비 중‥용산에 마땅한 장소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용산 대통령실에 마땅한 장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부속실이 언제 공식화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설치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외국에 가보면, 또 청와대만 해도 대통령 배우자가 쓰는 공간이 널찍한데, 용산은 그런 공간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부속실을 만들려면 장소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마땅한 데가 없다"면서, "장소가 잘 준비되면 부속실이 본격적으로 일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 친척과 측근들의 활동을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선, "국회에서 추천하면 임명하게 되어 있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어떤 식으로라도 정해주면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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