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문수 장관 후보자는 "일제 시대 때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답변해 청문회 파행을 빚었고, 야당은 김 후보자의 임명 철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탄핵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에 대한 위촉안도 재가했습니다.
정치
홍의표
윤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윤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입력 2024-08-29 17:46 |
수정 2024-08-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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