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아무것도 결론난 게 없는데 15점이면 좋은 점수"라며 "워낙 빵점짜리들이었지만 어쨌든 대화를 시작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 평가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야권에서 본인의 위치가 확고하지만, 한동훈 대표가 어떤 권한을 갖고 있는지는 물음표"라며 "한 대표가 무언가 판단했다고 해도 국민의힘에서 이를 서포트할 수 있는 동력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또 "이번 회담에서 득을 본 것은 한동훈 대표"라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데 회담하는 모양새를 만들었고, 이재명 대표가 내주는 모양새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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