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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026년 의대 정원 재논의해야‥복지차관 스스로 고민 필요"

오세훈 "2026년 의대 정원 재논의해야‥복지차관 스스로 고민 필요"
입력 2024-09-09 10:36 | 수정 2024-09-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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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2026년 의대 정원 재논의해야‥복지차관 스스로 고민 필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가 구성에 들어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도는 현실적으로 논의가 어렵지만 2026년도는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의사 단체가 참여해서 논의의 물꼬가 트였으면 좋겠다"며 "어떻게든 의협을 여야의정에 참여시키려면 융통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복지부 장·차관 경질 요구에 대해서는 "옛말에 강을 건너면서 중간에 말을 갈아타는 게 아니라고 했다"면서도 "차관님 정도는 스스로 고민을 하는 것도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나"고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은 과거 자신이 앞장서 폐지한 지구당의 부활 움직임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서 원외 지구당 위원장들까지 전부 후원금을 받아서 쓸 수 있게 제도를 만들어 놓은 곳은 극히 드물다"며 "민심과는 어긋나는 행보인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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