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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 사과‥"인격 모독할 생각 없었다"

진성준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 사과‥"인격 모독할 생각 없었다"
입력 2024-09-10 09:29 | 수정 2024-09-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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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준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 사과‥"인격 모독할 생각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외모를 품평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진 의장은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한 대표님으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과한 표현을 하게 됐다. 외모를 비하하거나 인격을 모독할 생각은 결코 없었다"면서 "극히 개인적인 인상평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과한 표현으로 불쾌감을 드렸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 의장은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한 대표가 키높이 구두를 신은 것 같다, 얼굴 본 것은 처음인데 외계인을 보는 듯한 느낌, 얼굴 생김이 어색하게 느껴지고 좀 징그러웠다"고 말해 외모 비하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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