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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 대통령, '배은망덕' 수사‥문재인 소환하면 역풍 불 것"

박지원 "윤 대통령, '배은망덕' 수사‥문재인 소환하면 역풍 불 것"
입력 2024-09-10 09:55 | 수정 2024-09-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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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윤 대통령, '배은망덕' 수사‥문재인 소환하면 역풍 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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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국정원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 보복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사위가 어려울 때 부모로서 생활비를 도와주는 건 당연한 것 아니냐"며 "취직해서 월급을 받으니 안 주는 것을 뇌물이라고 하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수사한다고 하면 국민적 역풍이 굉장히 강할 것"이라며 "자신이라면 소환을 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벼락출세시켜준 문 전 대통령에,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다"며 "일부 의원들은 '배은망덕 수사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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