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12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에 관한 대국민 담화를 합니다.
한 총리는 모레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오전 10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응급의료 종합 상황 브리핑'을 담화 발표 형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총리실은 "응급 의료 종합 상황 및 국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이 주요 내용"이라며 "발표 이후 한 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담화에는 추석 명절 기간 응급실 상황에 대한 정부의 특별 대책, 의료진 격려,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