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2024.9.11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오늘 "내전 중인 정부와 여당이 어떻게 국정을 풀고 대란을 막겠느냐"며 "결과가 나든 말든 말 점수나 따자는 것이 여당 대표의 생각이냐"고 비꼬았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추석에 산소에서 말벌에 쏘여도 경증이라는 이유로 병원에 가지 못할까 봐 불안감이 든다"면서 "정치인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정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딱 한 사람의 고집 때문에 수많은 국민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대란 사태에 책임지고 직접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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