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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씨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대통령은 물론 당대표까지 '그들' 출신으로 구성된 된 초유의 정국에서 뭐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고단한 말일 것"이라며,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고 기정사실로 돼버리는데 못 견딜 것 같아 글을 쓰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집요하게 지난 근 10여 년간 모든 사생활이 국민의 알 권리로 둔갑해 까발려진, 인격이 말살당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무감해지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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