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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사, 정부의 적 아냐‥일부 관계자 상처준 발언 유감"

한동훈 "의사, 정부의 적 아냐‥일부 관계자 상처준 발언 유감"
입력 2024-09-12 14:37 | 수정 2024-09-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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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의사, 정부의 적 아냐‥일부 관계자 상처준 발언 유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료개혁 당정협의회에서 "의사는 정부의 적이 아니"라면서 "일부 관계자들의 다소 상처를 주는 발언이 있었는데, 여당 대표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료개혁 당정협의회에서 "의사는 정부의 적이 아니다, 정부가 그렇게 생각한 적은 전혀 없고, 정부도 의사의 적이 아니"라며 "의료계는 오랜 역사 동안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관계자들이 다소 상처를 주는 발언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며 "그런 발언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되고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여당의 대표로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진짜 협의체를 통해 이 상황을 해결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드리는 것을 원한다면 특정 의료단체의 참여 같은 조건을 걸지 말고, 일단 여야의정협의체 출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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