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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30여 개는 경기 북부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은 "풍선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라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모두 2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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