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체코 공동언론발표 뒤 박수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제공 : 연합뉴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시간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체코 총리나 대통령, 내각 책임자들과 긴 시간 대화를 하며 느낀 것은 한국이란 파트너 외에 두코바니 원전을 짓는 데 있어 다른 대안은 지금 머릿속에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반드시 '윈-윈'의 협력관계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확신에 가득 차 있었다"며 "우리 정부와 체코 모두 반드시 성공적으로 결론짓기를 간절히 바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이것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결론짓고 앞으로 수십 년간 양국 원전 동맹이 다른 전방위 전략산업 분야로 끈끈한 파트너십을 맺어갈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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