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체코 원전 재검토' 괴담 멈추고 탈원전 사죄해야"

윤석열 대통령, 한·체코 정상 공동기자회견 2024.9.20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체코 원전 수출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익을 해치는 괴담과 날조를 이제라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권의 졸속 탈원전 정책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기는커녕, 대통령의 원전 '세일즈 외교'에 대해 '덤핑', '급조' 운운하며 훼방 놓기에 급급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체코와 '원전 동맹' 구축 의지를 밝히며 원전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밝힌 것은 국제적으로도 큰 성과"라며 "민주당도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회복하기 위한 길에 동참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