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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대책에 '의료계 집단휴진 현장조사'"‥"총체적 무능"

"물가안정 대책에 '의료계 집단휴진 현장조사'"‥"총체적 무능"
입력 2024-09-22 15:06 | 수정 2024-09-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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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안정 대책에 '의료계 집단휴진 현장조사'"‥"총체적 무능"
    공정거래위원회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에 의료계 집단휴진 현장조사를 포함시키는 등 윤석열 정부의 물가 정책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8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지시한 뒤, 공정위는 지시를 이행한다며 6월 19일부터 사흘간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현장조사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이 밖에도 물가안정 조치를 한다며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 등 제어감시 시스템 입찰담합 제재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준호 의원은 "의료계와 충돌이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이라니 참담하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무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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