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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군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8일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지 나흘 만으로, 올 들어 모두 22차례에 달합니다.
풍선 안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닐을 태워 적재물이 떨어지게 하는 발열 타이머 장치가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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