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재개발원 교육마다 '뉴라이트' 강사‥극우 유튜버 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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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강사들을 극우 성향 유튜버들로 도배했다"며 "인재개발원이 극우 유튜버의 극우홍보처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4급 이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14차례 진행된 교육 과정에 강사에 기수마다 '뉴라이트' 성향 인사가 포함됐다"며 "공무원인재개발원이 극구 유튜버들을 앞세운 '뉴라이트' 세뇌원이냐"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인재개발원은 공식 유튜브로 '채 상병 사건'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은 '하찮은 먼지처럼 사라질 해프닝'이라며 '윤비어천가'를 부르더니, 강사 태반을 '뉴라이트' 출신으로 도배해 '극우 올스타' 강사진을 꾸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김채환 원장은 공직사회를 '뉴라이트'로 오염시키고, '뉴라이트'에 혈세로 쌈짓돈까지 쥐어줄 요량이었냐"며 "윤석열 대통령은 김 원장을 당장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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