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협의 중인 가운데 양국의 8번째 회의가 오늘 종료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는 지난 협의에 이어 양측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접근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관련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하와이에서 첫 회의를 진행한 이후 한 달에 한두 차례씩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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