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은 대변인 논평에서 "거창한 포부와 다르게 가시적 성과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대통령과의 독대조차 거듭 불발되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강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한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이어 "실권을 가진 대통령과의 소통이 요원한 상태에서, 보여주기식의 리더십은 백해무익하다"며, "당장 해야 할 일은 의료계에 으름장을 놓는 게 아니라, 구중궁궐에 갇힌 대통령의 고집을 꺾는 것을 명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6일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27일까지 참여 의사를 밝혀달라고 요청했지만, 참여하겠다고 밝힌 의료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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