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된 데 대해,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은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교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차 버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재표결 직후 김보협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석했는데, 국민의힘 104석의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함께 몰락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만행을 지켜본 국민들께서는 '더 이상 국회에 맡겨둘 수 없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국민들꼐서 '탄핵할 결심'을 굳히면, 혁신당은 그 민심을 받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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