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 자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일각에서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저희 의원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몰랐는데,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가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 대해 의견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대표는 검찰이 이번주 중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기소 여부를 정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관측에 관해 설명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답했습니다.
정치
지윤수
한동훈 "김건희 여사 공개 활동 자제 필요하다 생각"
한동훈 "김건희 여사 공개 활동 자제 필요하다 생각"
입력 2024-10-09 13:27 |
수정 2024-10-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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