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동해 NLL로 귀순한 북한 주민이 타고 온 목선이 예인되는 모습 [사진제공: 연합뉴스]
군은 당시 배가 NLL을 넘기 전부터 감시장비로 포착해 귀순을 유도했고,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8일 북한 주민 1명이 한강 하구 중립 수역을 통해 남측으로 넘어온 데 이어 8월 20일에는 북한군 1명이 군사분계선 MDL을 통과해 넘어왔습니다.
북한이 최근 전방 지역 경계를 강화하고 남북 연결 통로 차단하고 있는 것을 두고 내부 동요와 인원 유출 차단을 위한 목적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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