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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구청장 별세 보궐선거에 "혈세 낭비" 주장한 김영배 징계 착수

민주, 구청장 별세 보궐선거에 "혈세 낭비" 주장한 김영배 징계 착수
입력 2024-10-11 22:24 | 수정 2024-10-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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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구청장 별세 보궐선거에 "혈세 낭비" 주장한 김영배 징계 착수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구청장의 재임 중 별세로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혈세 낭비"라고 주장한 김영배 의원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오늘 오후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의 잘못된 주장은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물론, 부산 금정구민께도 큰 상처를 드렸다"며 "김 의원에게 자숙하고 성찰토록 엄중 경고하고, 당 윤리심판원에 넘겨 김 의원을 징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에 같은 당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를 지원 유세하는 사진을 올리며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하게 만든 국민의힘을 또다시 찍어줄 것이냐"고 적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이 김재윤 전 구청장의 유족들과 부산 금정구민을 모욕했다"며 "우리 사람이 되는 건 힘들지만 괴물은 되지 말자"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금정구청장 재보선 원인과 관련해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것에 고인과 유족들께 사과드린다"며 "명백한 저의 잘못으로, 공인으로서 언행을 더 가다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윤 전 구청장은 재작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금정구청장에 당선됐지만, 재임 중이던 지난 6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회복하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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