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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 관련, 용산 인적쇄신해야" 한동훈 부산서 '직격탄' [현장영상]

"여사 관련, 용산 인적쇄신해야" 한동훈 부산서 '직격탄' [현장영상]
입력 2024-10-12 14:25 | 수정 2024-10-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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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백브리핑
    2024년 10월 12일, 부산 유세 후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Q. 김건희 여사 기소 관련한 며칠 전 발언,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검찰이) 내놔야 한다고 하신 것을 두고 여론재판을 하자는 거냐는 비판이 나오는데

    "법과 원칙, 상식에 맞는 결과가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입니다. 오해하고 계시네요. 국민들이 그러면 법과 원칙, 상식에 반하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는 말씀이신가요? 전 그렇게 보지 않는데요."

    Q.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라면 기소해야 한다는 뜻인가

    "제 말씀 그대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Q. 법무장관 시절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매듭 짓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건 뭔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을 착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법무부 장관이 개별 사건에 관여하고 개별 사건의 상세 내용을 보고받고 이래라저래라 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그건 우리 당의 입장과도 다르고 제가 그동안 했던 일관된 입장과도 다른 주장 같은데요? 그리고 과거에 추미애 장관이나 박범계 장관 있을 때 우리 당이 거기에 대해 반대했던 말하고도 완전히 다른 말씀 아니신가요?"

    Q. 법무장관으로서 (도이치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제가 공약을 걸고 대통령 공약이었고 그 얘기를 제가 한 스무번은 한 것 같은데요?"

    Q. 대통령 독대 관련해 시기나 방식 얘기 나누고 있는지

    "특별히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Q. 독대할 때 의제는?

    "그 역시 제가 미리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Q. 김대남과 여사 관련해 의혹 계속 제기되는 상황이다. 여사에게 비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 인적쇄신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 나오는데

    "김 여사에 대한, 그런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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