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 유세 펼치는 한동훈 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한 대표는 오전 부산 오시게시장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김재윤 전 구청장이 병환으로 별세한 뒤 실시되는 이번 선거를 "혈세 낭비"라고 언급한 데 대해 "열심히 일하다가 돌아가신 분을 모욕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이어 "사람 되긴 어려워도 괴물이 되지 말자는 영화 속 말이 생각났다"면서, "민주당의 패륜적인 언행이 금정에 발붙일 틈이 없다는 걸 투표로 보여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금정에 맞는 새 기준을 만들어 재건축·재개발을 하겠다"며 "중앙 정부를 가지고 있고, 부산 국회의원 17명을 보유한 우리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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