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늘 오후 4시 기준 18.96%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 5천여 명 중, 163만 9천여 명이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구별로는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이 17.86%,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39.7%,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2.9%입니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61.0%와 65.3%로 집계됐습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로, 전국 투표소 2천4백여 곳에서 진행되며, 선거 결과는 오늘 밤 11시에서 12시 사이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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