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 선거 최대 격전지였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큰 표차이로 당선됐습니다.
윤 후보는 개표 초기부터 야권 단일화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10%포인트 넘는 차이로 앞서갔고, 오늘 오전 0시 40분 기준 60.62%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윤 후보는 "구정을 이끌 기회를 주신 금정구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정권 심판이 아니라 금정구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구청장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표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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