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인 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면담 방식은 한동훈 대표와의 독대가 아닌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한 차담회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는 면담 대신 독대 일정이 정해졌다면서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의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대외활동 중단과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 3대 요구에 대해 윤 대통령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치
강연섭
대통령실 "윤-한, 21일 오후 독대 아닌 면담"
대통령실 "윤-한, 21일 오후 독대 아닌 면담"
입력 2024-10-18 17:40 |
수정 2024-10-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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