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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대표, 러시아 파병설에 "근거없는 소문" 부인

북한 유엔대표, 러시아 파병설에 "근거없는 소문" 부인
입력 2024-10-22 07:04 | 수정 2024-10-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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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유엔대표, 러시아 파병설에 "근거없는 소문" 부인

    발언하는 주유엔 북한 대표부 외교관 [유엔 웹TV 제공]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설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부인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서, 북한 대표부 관계자는 "러시아와의 합법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훼손하고 국가 이미지를 더럽히려는 근거 없는 뻔한 소문에 대해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북한은 우크라이나군과 싸우기 위해 약 1만1천명의 정규군을 러시아군에 함께 배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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