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예상했던 대로 이 대표의 11월 1심 판결이 다가오자, 야당의 대통령 탄핵 선동 수위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이미 주말마다 정권 퇴진 집회를 벌이고 있는 좌파 진영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제2 촛불 선동'을 일으키려는 심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질 수 없다면 파괴하겠다는 심보로 대한민국 행정·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며 "부디 이성을 되찾아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대한민국 안정과 발전을 위한 길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의 국정감사 동행 명령을 집행하려 대통령 관저를 찾은 대 대해 "대통령 부부에게 망신을 주려는 목적이었지만 국민 앞에 망신당하고 얼굴에 먹칠을 당한 건 국회"라며 "헌정사상 유례없는 막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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