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온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제22대 첫 국정감사에 대해 'D-'의 성적을 매겼습니다.
모니터단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국정감사를 지켜본 결과보고서에서 "모든 상임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사와 재판, 김건희 여사 의혹을 내세우며 감사가 아닌 수사를 하듯 하는 정쟁 국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단은 "거대 야당이자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은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방어를 위한 방탄 국감을 전개했다"고 비판했고,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 민생을 챙기는 국감을 진행했어야 하는데 퇴장 등의 극단 행동을 하면서 김 여사 방어에 치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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