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우오현 SM그룹 회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우 회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불출석과 모욕죄 등으로 고발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ubc 울산방송의 최대 주주인 우 회장은 방송법 위반 의혹, 방송국 자산 유용 의혹 등을 이유로 지난 7일과 어제 두 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불출석했고, 국회 동행명령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과방위는 어제 우 회장이 형제상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7일 불출석한 건에 대해서만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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