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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추도식서 한동훈 "변화·쇄신 잇겠다"‥추경호 "단결과 통합"

박정희 추도식서 한동훈 "변화·쇄신 잇겠다"‥추경호 "단결과 통합"
입력 2024-10-26 14:38 | 수정 2024-10-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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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추도식서 한동훈 "변화·쇄신 잇겠다"‥추경호 "단결과 통합"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식 참석한 한동훈 대표(우측)와 추경호 원내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의 4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을 이어받아 변화와 쇄신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의료보험, 경부고속도로 등 박 전 대통령께서 도전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와 쇄신을 이끌었다"며, "그 마음을 이어받아, 저도, 우리 국민의힘도 변화와 쇄신의 길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명록에 '그 애국심과 도전정신 이어받아 변화와 쇄신하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박정희 추도식서 한동훈 "변화·쇄신 잇겠다"‥추경호 "단결과 통합"
    반면 추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생, 안보, 평화통일, 무엇보다도 국민의 단결과 통합을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겠다"며 '단결'과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날 추도식에는 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과 한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일부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한동훈 물러가라", "대표가 뭐 하고 있나"라고 외치며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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