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대표는 오늘 서울 성동구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다른 정당 간 차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견을 존중하고 허용한다는 것"이라며, "제가 여러 이견을 많이 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에서는 저를 반대하고 조롱하는 것이 가능하고, 정책 반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서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원내대표, 주요 핵심 당직자를 상상할 수 없는데 그것이 큰 차이이고, 국민의힘은 건강한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다른 또 하나는 복지를 보는 관점"이라며 "민주당은 회사 문 닫고 청산해서 나눠 주겠다는 것인데, '25만 원 주겠다, 받고 콜 5만 원 더' 이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한민국은 우상향할 기회가 남았고, 그곳에 숟가락을 얹고 올라타야 한다"면서 "거기서 얻는 과실을 우리 모두를 위한 복지에 써야 하는데, 성장을 위해 희생하라는 정당을 누가 찍어주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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