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맞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매달 탄핵 집회를 열고 매주 '탄핵다방' 형식으로 국민들과 만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탄핵 공세를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조 대표는 당대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원내 정당 첫 탄핵집회에 3천 명이 모였는데, '오동잎이 하나 떨어지면 가을이 온 줄 안다'는 말처럼 오동잎이 떨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내 법률가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쓰고 있고, 조만간 초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앞서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다음 달 16일 서초동 탄핵집회를 또 개최하고 11월부터 전국 곳곳으로 국민을 직접 찾아가는 '탄핵 다방'을 열고 민심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