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인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겨냥해 "1인당 25만원씩 쏟아붓는 돈의 반만 들여도 가능한 일"이라며 "국민의힘이 마음을 모아서 동서고속도로의 완성을 약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충북 제천시와 강원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등 7개 시·군 지역 주민들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지자체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사업 조기 추진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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