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등 각종 의혹을 규명할 당내 기구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설치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설치하고 단장에 서영교 의원을 임명했다"며, "당 차원의 진상조사로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훼손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후속 대책, 피해자·유가족 연대, 추모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남인순 의원, 부위원장에 김교흥·박주민·이해식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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