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6생명안전공원 예정부지 방문한 우원식 의장 [국회사무처]
우 의장은 "사회적 참사가 발생하면 다시는 그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이 공원을 제대로 만드는 것이 그런 교훈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4월이 10주기였는데 그동안 착공이 늦어져 유가족들의 걱정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해양수산부와 안산시의 사업진행 경과를 청취하고 "더이상 지연되지 않고 지금 계획인 2026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국회도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가족협의회는 우 의장에게 "항상 재난참사 피해자들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유가족들이 직접 만든 의사봉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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