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음성이 공개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참으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인천 강화도를 찾아 접경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한 뒤 '여권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어서 위법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훌륭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녹취 공개로 대통령 탄핵 여론이 생겨날 것이라 보냐'는 질문에는, "기자님이 생각해 보시라"고만 답했습니다.
정치
나세웅
이재명, 윤 대통령 육성 공개에 "있을 수 없는 참 심각한 상황"
이재명, 윤 대통령 육성 공개에 "있을 수 없는 참 심각한 상황"
입력 2024-10-31 13:28 |
수정 2024-10-31 17:2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