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기호 외교안보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한기호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국회 동의 없는 파병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 김병주 의원도 소령 때 아프가니스탄, 중령 때 이라크에 갔다 오지 않았냐"며 "국민들은 민주당의 행태가 '북한 노동당 이중대'라고 의심한다"고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토론회 발제에서 "참관단이 가급적 큰 규모로 꼭 가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나 전자전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피부로 느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혜란 당 대변인도 "참관단 파견은 이라크 전쟁이 발발했을 때 노무현 정부도 시행했던 대응"이라며 "자신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는 국회 동의 없이 보내더니, 이제와 어깃장을 놓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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