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동훈 "명태균 사건, 특별수사팀 필요하다는 생각"‥친윤도 "공감"](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11/04/p241104-8_1.jpg)
한 대표는 오늘 당 지도부 비공개 회의에서 "명태균 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지 않는 것 같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복수의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한 지도부 인사도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해야 한다"며 한 대표의 의견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경제지 '뉴스토마토'가 보도한 명 씨와 이준석 의원 사이의 지난 3월 1일 통화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김영선 전 의원의 지난 총선 공천이 불발될 무렵, 명 씨가 당시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다 지시했는데, 전화해서 막 이렇게 했는데"라고 말했고, 이준석 의원은 "김 여사는 그랬지만 한동훈이 받지 않았다고 결론난다면 한동훈의 포지션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