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트럼프 후보에 대해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하며 역사상 최초로 북미정상회담을 이끄는 등 한반도 평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며 "지금 한반도는 당선인의 첫 임기 당시보다도 더 위험한 긴장의 소용돌이에 빠져있고, 얼어붙은 한반도 긴장을 녹일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새 임기가 한반도 평화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며 "민주당은 트럼프 당선인과 함께 굳건한 한미동맹이 혈맹 이상의 가치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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