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담화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주말 집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SNS에 "우리 역사의 분기점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은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위대한 주권자들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주말 서울역 집회에 이어, 오는 9일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김 여사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합니다.
이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킨 뒤, 다음 주말인 16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주제로 6개 야당의 공동 집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