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가릴 건 명확히 가려야 되고 저도 제 아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을 해야 되는데, 국민들한테 걱정 끼쳐드리면 그건 무조건 잘못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검찰총장 때부터 자신을 타깃으로, 집사람도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어서 제 처를 많이 악마화시키는 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선,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 잘 치르고 국정에서 남들에게 욕 안 먹고 원만하게 하기 위한 것이 '국정농단'이라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해야 할 거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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