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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 대통령,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 전격 수용해야"

민주 "윤 대통령,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 전격 수용해야"
입력 2024-11-07 10:43 | 수정 2024-11-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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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윤 대통령,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 전격 수용해야"
    대통령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이 열린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을 조건 없이 수용하라고 재차 압박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을 전격 수용하라"며 "어떤 변명도, 핑계도 대지 말고 특검으로 죄가 확인되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겠다고 육성으로 밝히시라"고 대통령에게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만천하에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공천거래 혐의와 주가조작·뇌물수수 등 각종 이권개입 의혹에 대해 평범한 국민과 똑같이 수사받겠다고 선언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절이니, 인정이니 하는 궤변으로 면피하려고 한다면 분노한 국민들의 불벼락 같은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민생경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국정기조를 전면 전환하고, 헌법을 부정하고 국민을 능멸하는 인사도 전면 쇄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역시 "국민의 눈높이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와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그에 맞춰 응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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