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대통령과 정부는 나아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원인이 뭐냐"고 질문하자, "큰 틀에서는 우리가 전체적으로 나아지고 있지만 민생이나 내수 부분의 속도감이 따라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내 생활이 힘드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괴리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이 "언제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까 물어보면 뭐라고 답변하겠냐"고 묻자, 최 부총리는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게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게 현재로는 답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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