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현장에 투입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침착하고 절제된 원칙에 입각해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군의 전투 투입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북러 협력의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북한은 반인륜적, 반평화적 범죄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국방부는 이런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 방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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